가족중에 환우가 위중한 교우가 있을 시에는 먼저 성당사무실을 통하여 신부님과 면담하고 병자성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.
임종임박 (상장예식 18쪽(제1양식) 또는 42쪽(제2양식))
임종이 임박했다고 판단되면, 상장예식18쪽(제1양식)또는 42쪽(제2양식, 상대적으로 짧은 양식) 중 하나를 바쳐드리며 평안한
마음으로 임종하시도록 도와드립니다.
임종직후
운명후기도(상장예식 48쪽)
운명후 수시전(안치실에 안치되기 전)에 상장예식 48쪽 자비송부터 바칩니다. 임종 임박에 맞추어 드리는 기도가 현실적으로
어려울 때가 있지만 운명 후 기도는 꼭 바치도록 합니다. 이 기도는 선종교우가 안치실에 안치되기 전에 바치는 기도이기에
선종교우의 가족이 바칠 수 밖에 없습니다. 또한 이 기도는 선종교유를 위하여 유족이 처음 드리는 기도이며, 사랑하는 가족을
남겨두고 떠나가신 교우께서 듣고 계시기에 정성을 다해 바쳐야 합니다. (운명 후 청각신경은 2-4시간 동안 유지된다고 합니다.)
임종완료
성당사무실 또는 연령회장에게 연락하여 알리고 협조를 구합니다.
장례절차
- 장례절차는 연령회와 협의하여 가톨릭 예절대로 진행하도록 협조합니다. (아래 연락처 참조)
- 장례미사는 주일과 대축일을 제외하고 성당에서 드릴 수 있습니다.
유족께서는 선종하신 교우를 위해 진실된 신앙생활과 기도로 보답 드리는 것이 최선을 다하는 길일 것입니다.